1. 현황
1) 단지내 도로위 무질서 주차 차량에 대한 경고장을 붙이거나 단속하기보다는 설치물을 이용하고 있음
2) 도로에 화분 설치하고 곡선구간에는 삼각콘마저 추가설치하여 도로 사용공간을 더 줄이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위치에 무질서 주차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오히려 교통불편을 더 야기하고 있음
3) 무질서 주차차량이 불이익을 보는쪽으로 개선하지 않고 설치물을 이용하여 도로가 더 좁아지게 하여
질서를 지키는 대다수의 입주민을 더 불편하게 하고 있음.
4) 설치물로 인해 입주민이 다치거나 차량이 파손되는 경우 책임 및 보상문제 발생
설치주체가 개인비용으로 하는게 아니라면 설치비용도 보상비용도 결국 입주민의 부담이 됨
2. 개선책
1) 상시 계도 강화: 주차 계도 관련 홍보물 차량부착 및 엘리베이터 등에 상시 고지
통로 게시판은 활용도가 낮으니 엘리베이터내 설치 바람직(E/V내 자석 홍보물이 더 미관에 도움이 안됨)
2) 주차가능 공간 홍보 강화: 지하 2층 주차장(특히,관리실 아래)은 절반이상 비워 있고 심지어 주차선을
물고 주차하는 차량도 많은데 단속 및 홍보 필요
3) 주민의견 및 계도 아이디어 수렴 등: 입주민 방문 또는 게시판 공고 등을 통한 주차관련 의견 및 계도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수렴을 통해 공감대 형성하게 되면 단속 등 주체가 관리실이 아닌 입주민의 총의에
의한거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됨. 차량에 붙이는 계도물 등의 내용도 주차이용가능한 곳의 정확한 위치를
그림으로 표시하고 멀리주차해서 불편하다는 생각을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의 방법이라는 식으로 작성한다
던지 아이디어를 낼 필요있음
4) 충분한 시간과 적극적인 여러 방법을 활용한 뒤에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사고 개연성이 있는 설치물로
아무도 이용못하게 할게 아니라 해당면적을 인도화하거나 자전거도로 등 다른 활용을 고민할 필요있음
3. 추가제안
무질서차량으로 인한 불편은 그 차량이 이동되면 해결되지만 도로 위 설치물은 항상 남아있게 됨
잘못한 소수의 사람의 거친 아우성을 대하기 힘들고 귀찮다고 해서 감내하고 있는 다수의 선량한 사람들을
더 불편하게 하는 방법은 임시방편도 되어서는 곤란함. 관리실의 책무는 "관리"이지 "방치"가 아님.
아울러 지하주차장내 진출입 도로를 보행하는 문제, 역주행 차량, 쓰레기 투기 등 아파트내 여러 문제해결을 공론화하고 계도하기 위해 중요 게시물은 지나쳐버리는 통로가 아닌 입주민이 항상 볼 수 있는 엘리베이터내에 미관상 안좋은 자석설치물이 아닌 고정설치물로 만드는게 좋을 듯 합니다.